2013년 12월 2일 월요일

수당양조사전35회 36회

수당양조사전35회 36회
수당양조사전35회 36회.hwp


목차
수당양조사전 35회 진숙보는 낙양에서 크게 싸웠다.

36회 위징은 한필의 말을 타고 당나라에 투항하였다.



본문
玄恕、宇文德同觀錦囊之計曰:“若李密兵來, 圍住徐成、林士浩, 我二人便分爲兩隊, 徑襲李密之營。李密知之, 恐金墉有失, 必然回兵。汝自乘勢擊之, 雖不得營, 可全勝矣。”
현서 우문덕동관금낭지계왈 약이밀병래 위주서성 임사호 아이인변분위양대 경습이밀지영 이밀지지 공금용유실 필연회병 여자승세격지 수부득영 가전승의
왕현서와 우문덕이 함께 비단 주머니의 계책을 보며 말했다. “만약 이밀 병사가 오면 서성과 임사호를 포위하니 우리 두 사람이 곧 양부대로 나뉘게 하여 곧장 이밀의 군영을 습격해 가라. 이밀이 이를 알면 금용성이 잃을까 두려워 반드시 군사를 돌릴 것이다. 너희는 스스로 기세를 틈타 공격하면 비록 영채를 얻지 못해도 완전한 승리를 하리라.”
玄恕、字文德卽時分爲兩隊, 殺奔李密營中而去。
현서 우문덕즉시분위양대 쇄출이밀영중이거
왕현서와 우문덕은 즉시 두 부대로 나뉘어 이밀의 군영에 쇄도해 갔다.
原來李密亦恐中計, 於路使人不絕傳報消息。
원래이밀역공중계 어로사인부절전보소식
원래 이밀도 또 계책에 맞을까 두려워 도중에 사람을 시켜 끊이지 않게 소식을 전해 보고하게 했다.
李密正催戰之時, 忽流星馬報:“世充之兵, 兩路去襲大寨。”
이밀정최전지시 홀유성마보 세충지병 양로거습대채
流星马 [liúxīngmǎ]:1) 준마2) 빨리 달리는 말
이밀이 바로 전쟁을 재촉하려는때 유성처럼 빨리 달리는 말의 보고가 왔다. “왕세충 병사는 두 길로 큰 영채를 습격하러 옵니다.”
密大驚曰:“吾料世充有計, 汝等皆不信之, 誤了大事!”
밀대경왈 오료세충유계 여등개불신지 오료대사
이밀이 매우 놀라서 말했다. “내가 왕세충이 계책이 있다고 헤아렸지만 너희들이 모두 믿지 않아서 큰 일을 그르치게 되었다!”
卽時便撥軍回, 惶惶心亂。
즉시변발군회 황황심란
撥軍:각 역참에 속하여 중요한 공문서를 교대로 변방에 급히 전하는 군졸을 이르던 말. 보발(步撥)과 기발(騎撥)이 있었다
즉시 군사를 돌리게 하니 당황하며 마음이 론한하였다.
黃昏左側, 林士浩從後掩殺將來, 世充之兵突出。
황혼좌측 임사호종후엄살장래 세충지병돌출
황혼 무렵 임사호는 뒤에서 앞으로 습격오니 왕세충 병사가 돌파해 나왔다.
只見半空中霹靂之聲, 一彪人馬, 旌旗盡打青黑二色, 踴躍而來, 奔向世充之兵前去, 殺得屍橫遍野, 七仆八倒。
지견반공중벽력지성 일표인마 정기진타청흑이색 용약이래 분향세충지병전거 살득시횡편야 칠부팔도
단지 공중에서 벼락 소리가 나며 한 표범과 같은 군인과 말이 정기는 모두 청색, 흑색 2색이며 뛰어 오니 왕세충의 병사 앞을 달려 가며 죽인 시체가 온 들에 널려 10에 7, 8명은 넘어졌다.
魏兵大敗, 叔寶、伯當望見勢危, 亦奔山僻小路面走。
위병대패 숙보 백당망견세위 역분산벽소로면주
위나라 병사가 크게 패배하니 진숙보, 왕백당은 기세가 위태로움을 보고 또 산비탈 좁은 길을 달려갔다.
陰兵亦不見那裏去了。
음병역불현나리거료
저승의 병사도 또한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 않았다.
於是軍兵大勝, 世充交趙讓接應諸路軍回。
어시군병대승 세충교조양접응제로군회
이에 군사들이 큰 승리를 얻어 왕세충은 조양과 접응해 여러 길의 군사를 돌렸다.
李密大折一陣, 歸寨責罵諸將曰:“汝等憑血氣武勇, 强欲出戰, 致有此敗。”
이밀대절일진 귀채책매제장왈 여등빙혈기무용 강욕출전 치유차패
이밀이 한바탕 크게 꺽여서 영채에 돌아가 여러 장수를 욕하면서 말했다. “너희들은 혈기의 무용만 믿고 강제로 나와 출전하게 하여 이런 패배에 이르게 되었다.”
收聚人馬, 走入金墉, 閉了城門不出。
수취인마 주입금용 폐료성문불출
이밀은 군인과 말을 거두어 모으고 금용에 달려들어가 성문을 닫고 나오지 않았다.
世充令諸路軍馬隨後趕至城下。
세충령제로군마수후간지성하
왕세충은 여러 길의 군사와 말을 이끌고 뒤따라 성아래로 추격을 왔다.
却說李密坐於殿上, 忽聞空中聲如裂竹, 密驚視之, 見甲士飛騰, 持弓帶箭, 執斧輪刀, 隱隱似有殺伐之聲。
각설이밀좌어전상 홀문공중성여열죽 밀경시지 견갑사비등 지궁대전 집부윤도 은은사유살벌지성
각설하고 이밀은 대전에 앉아 있다가 갑자기 공중에서 대나무 쪼개지는 소리를 듣고 이밀이 놀라 보니 갑사들이 날라다니며 활을 지니며 화살을 매기고 도끼를 잡고 칼을 휘두름이 보이며 은은히 살벌의 소리와 같은 것이 들렸다.
密急掣倚天寶劍, 望空擊之。
밀급체의천보검 망공격지
倚天劍: "하늘도 꿰뚫는다."는 뜻으로 자갈을 세로로 꿸 수 있다.
이밀은 급히 의천보검을 들고 공중을 향해 공격했다.
忽然一聲響亮, 將殿宇震蹋西南一角。
홀연일성향량 장전우진탑서남일각
蹋(밟을 답; ⾜-총17획; tà,dā)
갑자기 한 소리가 울리며 전각의 서남쪽 모퉁이가 떨리고 밟혔다.
密急轉入後殿, 但聞殿外喊聲不絕, 遂自奔入後宮。
밀급전입후전 단문전외함성부절 수자분입후궁
이밀이 급히 후전에 돌아들어가니 함성이 끊이지 않아서 곧 스스로 후궁에 달려 들어갔다.
行不數步, 又見陰鬼持刀立於面前, 李密掣從人所佩劍殺之, 一人首刃而倒, 衆視之, 乃一嬪妃, 劍人於腦也, 竅內進流鮮血而死。
행불수보 우견음귀지도입어면전 이밀체종인소패검살지 일인수인이도 중시지 내일빈비 검인어뇌야 규내진유선혈이사
몇 걸음안가서 또 음귀가 면전에서 칼을 지니고 있음을 보니 이밀이 시종이 찬 검을 들어 그를 죽이니 한 사람은 머리에 칼날을 맞고 죽으니 여럿이 그를 보니 한 빈비로 뇌에 검이 맞아서 구멍안에 선혈이 흘러들어가 죽었다.
是夜宿於宮內, 令武士各執長戈大斧繞宮而立。
시야숙어궁내 령무사각집장과대부요궁이입
이 날밤에 궁궐안에서 숙위하여 무사들은 긴 창과 큰 도끼를 가지고 궁궐을 둘러싸 섰다.
密與宮人俱見陰鬼披髮而來, 密於宮內喝退。
밀여궁인구견음귀피발이래 밀어궁내갈퇴
이밀과 궁녀들은 각자 음귀가 머리카락을 풀어해치고 옴을 보니 이밀이 궁궐안에서 물러나라고 일갈했다.
過晚如狂若醉, 次早急出坐殿, 回頭陰鬼又在後面相隨。
과만여광약취 차조급출좌전 회두음귀우재후면상수
늦게 되어 미친 듯이 취한 듯이 다음날 일찍 급히 좌전을 나와서 머리를 돌리니 음귀가 또 후면에서 따라오고 있었다.
自是或坐、或食, 輒見陰鬼在側。
자시혹좌 혹식 첩견음귀재측
이로부터 혹은 앉거나 혹은 먹을 때 문득 음귀가 옆에 있음이 보였다.
密自覺失驚。
밀자각실경
失惊 [shījīng]:깜짝 놀라다
이밀은 스스로 깜짝 놀람을 자각했다.
世充圍攻日迫, 喊聲大震, 衆將咸集議論退敵之策。
세충위공일박 함성대진 중장함집의론퇴적지책
왕세충은 포위공격이 날로 심해져 함성이 크게 떨치니 여러 장수들은 모두 모여 적을 물리칠 계책을 논의했다.
諸將欲出, 輒見陰鬼無數, 不能措手, 軍心惶惶。
제장욕출 첩견음귀무수 불능조수 군심황황

본문내용
무는 패잔병을 인솔하고 왕현서를 보러 와서 그 일을 통곡하며 하소연하였다.
玄恕怒, 乃自引大軍來與叔寶對敵。
현서노 내자인대군래여숙보대적
왕현서가 분노하여 스스로 대군을 인솔하고 진숙보와 적대하였다.
探馬來報:“玄恕軍到了。”
탐마래보 현서군도료
탐지하는 기마가 와서 보고하였다. “왕현서 군사가 도달했습니다.”
叔寶便上馬, 引千餘軍就北邙山前擺開。
숙보변상마 인천여군취북망산전파개
진숙보가 곧 말에 올라서 1천여 군사를 인솔하고 북망산에 가서 진을 펼쳤다.
當日玄恕全副金甲金, 坐下騎雪白馬, 手中使大杆刀出陣。
당일현서전부금갑금회 좌하기설백마 수중사대간도출진
당일에 왕현서가 금갑옷과 금투구를 쓰며 눈처럼 흰 백마를 타고 손에 큰 자루의 칼을 쓰며 진을 나왔다.
看了叔寶持躍馬在陣前往來戰, 恕便欲自戰。
간료숙보지간약마재진

참고문헌
www.imagedi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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