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1일 일요일

수당양조사전 55회 56회

수당양조사전 55회 56회
수당양조사전 55회 56회.hwp


목차
수당양조사전 55회 이세적은 지혜로 백벽관을 취하다.

수당양조사전 54회 위지경덕이 3번의 채찍과 두번의 간을 교환하여 때리다.



본문
次日秦王設宴, 親自奉酒遞與叔寶, 曰:“昨日若非吾兄, 幾乎死於賊人之手, 與衆等不得相見。今可滿飲, 聊以報萬分之一。待天下平定, 兄當位列諸侯, 同國休戚, 令汝子孫世襲國爵, 得享無窮之福, 方能報却今日之德。”
차일진왕설연 친자봉주체여숙보왈 작일약비오형 기호사어적인지수 여중등부득상견 금가만음 료이보만분지일 대천하평정 형당위열제후 동국휴척 령여자손세습국작 득향무궁지복 방능보각금일지덕
位列:위계(位階)의 순위(順位)
다음날 진왕은 잔치를 열어 친히 스스로 술잔을 들어 진숙보에게 주며 말했다. “어제 형님이 아니었다면 거의 적의 손에 죽을뻔했으니 여러사람을 못볼뻔 했습니다. 오늘 가득히 따라서 조금 만분의 일이라도 보답하려고 합니다. 천하가 평정하길 기다려서 형님이 제후에 지위가 있고 당나라와 좋고 나쁨을 같이하며 그대 자손이 대대로 작위를 누리며 무궁의 복을 누려야 금일의 덕을 갚을 것입니다.”
叔寶曰:“爲臣盡忠, 固吾職分當爲, 雖肝膽塗地, 亦在不辭。昨日之敗, 皆殿下欺敵之故, 今後務宜保重。”
숙보왈 위신진충 고오직분당위 수간담도지 역재불사 작일지패 개전하기적지고 금후무의보중
肝膽塗地:간과 쓸개가 흙과 뒤범벅이 된다. 싸움터에서 斬殺(참살)당할 때의 모양을 이르는 말. 출전 史記
진숙보가 말했다. “신하로써 충성을 다함은 진실로 제 직분의 당위이니 비록 간과 담이 땅에 쏟아 죽어도 또한 사양하지 않겠습니다. 어제의 패배는 모두 전하께서 적을 업신여겨서이니 지금 뒤로는 옥체를 보중해야 합니다.”
酒鬧, 各歸本帳。
주뇨 각귀본장
술자리가 마치고 각자 본 막하로 돌아갔다.
人報李世績、李靖等領人馬還, 秦王大喜, 令人接入。
인보이세적 이정등령인마환 진왕대희 령인접입
사람이 이세적과 이정등이 거느린 군인과 말이 돌아온다고 하니 진왕이 매우 기뻐서 사람을 보내 영접해 들이게 했다.
問勞已畢, 分賓坐定, 各道總管參見。
문로이필 분빈좌정 각도총관참견
노고를 묻길 이미 마치고 주인과 손님을 나눠 앉고 각자 총관도 참가해 보게 했다.
時世績已知程知節令秦王出關, 乃詐不知, 忙離坐席, 問知節曰:“且喜足下已建大功, 進圍太原, 擒獲尉遲敬德, 合宜慶賀。”
시세적이지정지절령진왕출관 내사부지 망리좌석 문지절왈 차희족하이건대공 진위태원 금획위지경덕 합의경하
이 때 이세적이 이미 정지절이 진왕을 시켜 관문을 나섬에 거짓임을 모르고 바삐 좌석을 떠나 정지절에게 물었다. “그대가 이미 큰 공로를 세워서 태원을 진격해 포위하며 위지경덕을 사로잡아 경하할만 합당합니다.”
知節默然, 世績曰:“莫非不曾去到太原, 是人虛言?”
지절묵연 세적왈 막비부증거도태원 시인허언
정지절이 침묵하니 이세적이 말했다. “태원에 진격하지 않으면 허언을 한 것이 아닙니까?”
回顧左右曰:“汝等知此事否?”
회고좌우왈 여등지차사부
좌우를 돌아 보고 말했다. “너희들은 이 일을 알고 있는가?”
知節曰:“某實有罪請死。”
지절왈 모실유죄청사
정지절이 말했다. “제가 실제 죄로 죽길 청합니다.”
世績曰:“莫非汝等不曾出柏壁關去否?”
세적왈 막비여등부증출백벽관거부
이세적이 말했다. “너희들은 일찍이 백벽관으로 나갔는가?”
知節曰:“果實。某令秦王偷過關南小路, 欲進圍太原, 出其不意, 意在必勝。不想伏兵知道, 報入敵營, 使敬德來敵, 致秦王敗走, 叔寶飛馬救援得勝, 是亦未曾傷折人馬。”
지절왈 과실 모령진왕투과관남소로 욕진위태원 출기불의 의재필승 불상복병지도 보입적영 사경덕래적 지진왕패주 숙보비마구원득승 시역미증상절인마

본문내용
일여당병교전 부득휴식 도만래견금강 금강갈령좌우착하
각설하고 위지경덕은 종일 당나라병사와 교전하여 쉬지 못하니 저녁에 송금강을 보러 오니 송금강은 좌우에 일갈하여 붙잡으라고 했다.
敬德叫無罪, 金剛大怒, 曰:“我二日知汝反意, 何敢欺我?”
경덕규무죄 금강대노왈 아이일지여반의 하감기아
위지경덕은 죄가 없다고 소리치는데 송금강은 크게 분노하여 말했다. “나는 이틀전에 네가 반란할 뜻이 있음을 아는데 어찌 감히 나를 속이는가?”
敬德曰:“有何反意可驗?”
경덕왈 유하반이가험
위지경덕이 말했다. “어떤 반란의 뜻을 징험하십니까?”
金剛曰:“汝每出陣, 必活擒將士, 未嘗空回。今這兩日詐言與叔寶交戰, 又不見輸, 無動靜。想汝外通內連, 若不斬汝, 必爲後患。”
금강왈 여매출진 필활금장사 미상공회 금저양일사언여숙보교전 우불견수영 절무

참고문헌
www.imagedi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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