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12일 목요일

통전의 역사사상

통전의 역사사상
통전의 역사사상 발제문.hwp


본문
『통전』은 원고시대부터 청나라말기까지 각 시기의 각종 전장제도(典章制度)와 문물을 기술한 사서들로 10부의 정서(政書)의 총칭인 십통(十通)에서그 첫 번째로 나머지 9통(九通)의 기초를 이루는 것이라고 불리며 국가의 전장제도를 전문적으로 논술한 한편의 통사이다. 당대 이전 『좌전』과 『사기』 의 편찬으로 편년체와 기전체의 편찬체례가 확립된 이후 이 두 가지 편찬 방식은 모든 역사 상황을 기술하는 사서의 기본체제였으며, 사서편찬 방법상에서 새롭다고 할 만한 아무런 큰 변화도 나타나지 않고 있었다. 두우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고금을 관통하는 전장제도에 대한 기술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그것의 연혁 변화도 전혀 기술되지 않았다. 역대 전장제도의 변천과정은 모두 전후가 연관되어있는데 각 사서는 한 시대만을 다루고 있어 서로 대비하여 볼 수가 없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며 당대에 종래의 사서 편찬과는 구별이 되는 독자적인 편찬방법에 의해 쓰여진 것이 바로 두우의 『통전』이다.

본문내용
서 그 첫 번째로 나머지 9통(九通)의 기초를 이루는 것이라고 불리며 국가의 전장제도를 전문적으로 논술한 한편의 통사이다. 당대 이전 『좌전』과 『사기』 의 편찬으로 편년체와 기전체의 편찬체례가 확립된 이후 이 두 가지 편찬 방식은 모든 역사 상황을 기술하는 사서의 기본체제였으며, 사서편찬 방법상에서 새롭다고 할 만한 아무런 큰 변화도 나타나지 않고 있었다. 두우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고금을 관통하는 전장제도에 대한 기술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그것의 연혁 변화도 전혀 기술되지 않았다. 역대 전장제도의 변천과정은 모두 전후가 연관되어있는데 각 사서는 한 시대만을 다루고 있어 서로 대비하여 볼 수가 없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며 당대에 종래의 사서 편찬과는 구별이 되는 독자적인 편찬방법에 의해 쓰여진 것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