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12일 목요일

발해에 대한 최초의 단독저술, 『발해고』

발해에 대한 최초의 단독저술, 『발해고』
유득공_발해고.hwp


본문
1. 들어가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우리의 역사를 말할 때 단군-고구려 백제 신라-고려-조선으로 말한다. 이처럼 대부분의 사람들은 발해를 우리의 역사로 생각하지 않는다. 신라역시 발해를 말갈계국가로 인식하였고, 고려부터 조선중기에 이르기 까지는 발해를 자국의 역사로 포함시키지 않고 주변국의 역사로 생각하였다. 하지만 조선 후기로 가면서 우리의 옛 북방영토에 대한 관심이 커져갔고, 이는 고구려와 발해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이러한 시점에서 유득공의 『발해고』가 완성된다. 본 발제에서는 유득공과 그가 쓴 『발해고』에 대해 알아보고, 더 나아가 역사 속에서 발해가 어떻게 인식되어왔는지를 사서(史書)를 통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본문내용
람들은 발해를 우리의 역사로 생각하지 않는다. 신라역시 발해를 말갈계국가로 인식하였고, 고려부터 조선중기에 이르기 까지는 발해를 자국의 역사로 포함시키지 않고 주변국의 역사로 생각하였다. 박한용,「18세기에 쓴 20세기의 글」, 68쪽.
하지만 조선 후기로 가면서 우리의 옛 북방영토에 대한 관심이 커져갔고, 이는 고구려와 발해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이러한 시점에서 유득공의 『발해고』가 완성된다. 본 발제에서는 유득공과 그가 쓴 『발해고』에 대해 알아보고, 더 나아가 역사 속에서 발해가 어떻게 인식되어왔는지를 사서(史書)를 통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2. 유득공
2-1 유득공의 삶
유득공은 조선 후기의 영조 시대에 서자 유삼익의 증손으로 태어났다. 증조부가 서얼신분이었기 때문에 유득공의 신분 역시 서얼이었

참고문헌
【참고문헌】
유득공 지음 송기호 옮김, 『발해고』, 홍익출판사, 2000.

김영진, 「유득공의 생애와 교유, 연보(年譜)」, 대동한문학회, 2007.
김종복, 「조선시대 실학자들의 연구성과」,
박인호, 「『발해고』에 나타난 유득공의 역사지리인식」,
박한용, 「18세기에 쓰여진 20세기의 글」,
송기호, 「조선시대 史書에 드러난 발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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